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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정원 휴게 농장
03-4776972

구역 소개

'연꽃에 앉아 평안을 찾길', 대왕 연잎이 안내하는 농장의 꿈

바람을 맞으며 관인향의 연꽃 도로를 향해 달리면 대나무와 풀이 어우러진 대문에 자연스럽게 걸린 '연꽃 정원' 간판을 볼 수 있습니다. 대문 옆에서 젖소와 호박마차가 관광객들을 맞죠. 갑작스러운 조합이지만 위화감이 들진 않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쉴 수 있는 나무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있어 '차를 마시기 좋은' 옛 농가의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이곳은 왕성원 씨가 조성한 꿈의 왕국입니다. 50kg까지 견딜 수 있는 '대왕 연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죠. 부인이 각종 기이한 꽃과 과일을 잘 길러낸 덕입니다. 타 지역 사람들은 '고향'을 느끼고자 찾아오곤 하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명소로 꼽힙니다.

1999년에 만들어진 연꽃 정원은 왕성원 씨의 오랜 꿈이었습니다. 당시 자폐증이 있던 그는 UN을 나온 타이완을 보고 '연합 정원'을 꾸미기로 결심하죠. 각국의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화원에 이끌려 타이완을 방문하길 바랐습니다. 꽃으로 평안을 찾아 주고 싶었죠. 어릴 적 꿈이 '대왕 연잎'으로 실현됩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있습니다. 전부 왕성원 씨의 솜씨죠.

볼거리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여기에는 72그루의 낙우송으로 꾸며진 '오행 팔괘 미로'를 비롯해 자신과 아버지의 꿈이었던 '벼 박물관'도 있답니다.

'연꽃 앉기' 체험으로 해외 관광객들을 사로잡다

타오위안 관인향은 연꽃의 고향입니다. 다소 외진 곳에 있는 연꽃밭이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이유는 21년 전 '대왕 연꽃'을 홍보하면서부터였죠. 거대한 접시 같은 연잎은 50kg까지 태울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연잎에 서서 춤추기, 앉기, 눕기 모두 가능합니다. 이 색다른 체험은 아주 많은 인기를 얻었죠.

대왕 연잎은 어떻게 무게를 견딜까요? 이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선 먼저 가시로 뒤덮인 대왕 연잎의 뒷면을 살펴야 합니다. 연잎 줄기 중앙의 잎맥들이 그물처럼 밖으로 뻗어나가 사방으로 공기층을 형성합니다. 이때 표면에 장력이 생겨 경계면이 생기죠. 공기층이 빽빽하게 형성되기 때문에 무게를 잘 견딥니다. 자연의 신비라 할 수 있죠.

대왕 연잎은 아주 커서 왕성원 씨는 관광객들이 올라설 수 있도록 잎 위에 아크릴판을 올려 두었습니다. 걸어서 잎 위에 올라서는 일이 쉽진 않아 사람들을 이끌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답니다.

대왕 연잎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매년 6월에서 11월 사이로 깁니다. 이것의 연꽃은 40종류이며 눈으로 감상할 수 있을 뿐 꺾어 가진 못합니다. 꽃구경 경호는 두 갈래로 4-500종의 식물도 함께 볼 수 있죠. 사계절 내내 꽃향기를 맡을 수 있답니다. 세계 각국에서 찾아오는 꽃길을 걸어 보세요.
花海間載浮載沉的石牛,是王聖文童年回憶的寫真。
綠廊道兩旁,栽植各種奇花異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