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 소개
자연 농법으로 아보카도를 재배하는 다네이의 고수
양진쿤, 리샹펀 부부는 2009년 모라꼿 태풍으로 피해를 입고 타이난 다네이로 돌아와 어머니의 아보카도 농원을 이어받았습니다. 자연 농법을 선택해 온통 푸른 자연 환경이 조성되어 있죠. 이곳에서 기르는 닭과 거위는 농원의 곤충을 먹으며 자라 아보카도 농장의 병충해를 예방합니다. 11년이란 시간 동안 이곳을 2.5헥타르까지 넓혔습니다. 30여 종의 아보카도뿐만 아니라 카카오, 히비스커스, 람부탄 등 식물을 기르기도 하죠. 일반 농법으로 기르는 것에 비해 생산량은 적지만 자연으로 길러 건강이 좋아 충성 고객이 많습니다. 딸 양쯔셴 씨도 집으로 돌아와 일손을 거들며 2대가 열심히 운영하며 행복의 결실을 맺길 바랍니다.
부부는 퇴직 후 타이난으로 돌아올 계획이었으나 그 해 불어닥친 태풍이 양진쿤 씨 어머니의 아보카도 나무를 집어삼키고 할머니까지 데려갔습니다. 두 사람은 조금 빨리 고향에 정착해 과수원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려 놓을 수 있길 바라며 다시 정비했죠. 쩡원강의 좌측(줘안)에 있는 데다 영양이 풍부해 '행복 과일'이라 불리는 아보카도를 길러 '줘안 행복 정원'이란 이름을 붙이게 되었죠. 부부가 선택한 생활 방식이기도 합니다.
자연이 최고, 바보라고 욕해도 포기하지 않았다
타이난 다네이의 아보카도 재배 면적은 160헥타르입니다. 매년 2,000여 톤이 생산되며 이는 타이완 전역에서 3분의 1에 달하는 생산량이죠. 다양한 품종의 아보카도를 기르고 있으며 모두 품질과 식감이 좋아 소비자들이 즐겨 찾습니다. 샐러드, 주스, 요리에 사용될 뿐만 아니라 풍부한 식물성 기름으로 모기 퇴치제로도 쓰이죠. 해충 예방 및 보습 유지에 상당히 좋습니다.
줘안 행복 정원에는 30여 종의 다양한 아보카도가 자라고 잇습니다. 현재 9종류를 안정적으로 생산 중이죠. 양진쿤 씨는 당시 어머니가 재배하던 아보카도가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마치 운동장처럼 드나들면서 잡초를 제거하고 나무를 정비하고 농약을 쓰지 않으며 사랑으로 길렀죠. 그래서 두 부부도 같은 방식을 고수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농민들은 '바보' 같다고 얘기하기도 했죠.
부부는 여기저기에서 수업을 듣기도 했습니다. 농업 실험소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며 각종 재배 방식을 익혔죠. 당시에도 과수원은 농약을 치지 않아 개미와 곤충으로 속앓이를 했는데 닭과 거위를 기르기 시작했죠. 가끔 옥수수를 간식으로 주긴 하지만 직접 곤충을 잡아 먹도록 풀어 키웠습니다. 몇 년에 걸쳐 식구를 늘린 결과 곤충 잡는 도우미가 돼 주었을 뿐만 아니라 달걀을 낳아 준 덕분에 '반찬'도 늘어났답니다.
양진쿤, 리샹펀 부부는 2009년 모라꼿 태풍으로 피해를 입고 타이난 다네이로 돌아와 어머니의 아보카도 농원을 이어받았습니다. 자연 농법을 선택해 온통 푸른 자연 환경이 조성되어 있죠. 이곳에서 기르는 닭과 거위는 농원의 곤충을 먹으며 자라 아보카도 농장의 병충해를 예방합니다. 11년이란 시간 동안 이곳을 2.5헥타르까지 넓혔습니다. 30여 종의 아보카도뿐만 아니라 카카오, 히비스커스, 람부탄 등 식물을 기르기도 하죠. 일반 농법으로 기르는 것에 비해 생산량은 적지만 자연으로 길러 건강이 좋아 충성 고객이 많습니다. 딸 양쯔셴 씨도 집으로 돌아와 일손을 거들며 2대가 열심히 운영하며 행복의 결실을 맺길 바랍니다.
부부는 퇴직 후 타이난으로 돌아올 계획이었으나 그 해 불어닥친 태풍이 양진쿤 씨 어머니의 아보카도 나무를 집어삼키고 할머니까지 데려갔습니다. 두 사람은 조금 빨리 고향에 정착해 과수원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려 놓을 수 있길 바라며 다시 정비했죠. 쩡원강의 좌측(줘안)에 있는 데다 영양이 풍부해 '행복 과일'이라 불리는 아보카도를 길러 '줘안 행복 정원'이란 이름을 붙이게 되었죠. 부부가 선택한 생활 방식이기도 합니다.
자연이 최고, 바보라고 욕해도 포기하지 않았다
타이난 다네이의 아보카도 재배 면적은 160헥타르입니다. 매년 2,000여 톤이 생산되며 이는 타이완 전역에서 3분의 1에 달하는 생산량이죠. 다양한 품종의 아보카도를 기르고 있으며 모두 품질과 식감이 좋아 소비자들이 즐겨 찾습니다. 샐러드, 주스, 요리에 사용될 뿐만 아니라 풍부한 식물성 기름으로 모기 퇴치제로도 쓰이죠. 해충 예방 및 보습 유지에 상당히 좋습니다.
줘안 행복 정원에는 30여 종의 다양한 아보카도가 자라고 잇습니다. 현재 9종류를 안정적으로 생산 중이죠. 양진쿤 씨는 당시 어머니가 재배하던 아보카도가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마치 운동장처럼 드나들면서 잡초를 제거하고 나무를 정비하고 농약을 쓰지 않으며 사랑으로 길렀죠. 그래서 두 부부도 같은 방식을 고수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농민들은 '바보' 같다고 얘기하기도 했죠.
부부는 여기저기에서 수업을 듣기도 했습니다. 농업 실험소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며 각종 재배 방식을 익혔죠. 당시에도 과수원은 농약을 치지 않아 개미와 곤충으로 속앓이를 했는데 닭과 거위를 기르기 시작했죠. 가끔 옥수수를 간식으로 주긴 하지만 직접 곤충을 잡아 먹도록 풀어 키웠습니다. 몇 년에 걸쳐 식구를 늘린 결과 곤충 잡는 도우미가 돼 주었을 뿐만 아니라 달걀을 낳아 준 덕분에 '반찬'도 늘어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