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p
커먀오 화원 휴게 농장
0919-656006

구역 소개

조용한 골짜기 속 난꽃 향 가득한 곳

타이중 둥스의 커먀오 화원 농장은 주로 보춘화를 기릅니다. 대부분 한국, 중국으로 수출하는데 보세란, 사계란이 잘나가죠. 농장이 산비탈에 있어 시야가 탁 트이고 공기도 신선해 마음이 뻥 뚫린답니다. 산비탈의 구불구불한 길을 쭉 따라 걷다 보면 이곳을 지나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숨어 있는 무릉도원 같은 곳이죠. 그래서 공기가 신선한 것도 있답니다. 표지판을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농장의 철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농장 주인 쑹자취인 씨가 찻잎을 우려 놓고 기다리고 있죠. 한 쪽에선 떠날 준비를 하는 단체 여행객들이 있습니다. 다들 한 손에 직접 만든 난꽃을 들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농장을 떠나죠.

농장은 국도 4호를 타고 둥스 방향으로 20분쯤 가면 도착합니다. 산의 경치와 별을 보기 좋은 곳이기도 하죠. 농장은 관광객들에게 보춘화 만들기 체험 활동을 제공합니다. 관광객들은 집에 가져가서 난을 기르며 추억을 떠올릴 수 있을 겁니다. 많은 이들이 이곳에 와 휴식을 즐기며 하카 사람들의 진한 정을 느끼곤 합니다.

아련한 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보춘화 향, 다양한 국가로 수출

둥스구 중커리에는 20여 헥타르의 보춘화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농민들 모두가 난꽃을 기른 경험이 풍부하죠. 품질도 상당히 좋습니다. 농장 주인 쑹자취안 씨가 관리하는 화훼 판매팀은 제2반으로 난꽃 업계의 천하제일 판매팀이라 불립니다. 수량도 많고 향도 진하며 꽃이 오랫동안 피어 있기 때문에 많은 손님 및 무역 상인들이 좋아합니다. 청와대에도 타이완에서 항공으로 보낸 보춘화가 놓여 있답니다.

보춘화는 관상용 식물로 잎이 노랗게 변할 때 더 아름답습니다. 은은한 향이 엷게 퍼지기까지 하죠. 둥스구는 꽃을 기르기 적합한 기후입니다. 겨울에는 온도가 꽤 낮은 편인데 18도는 꽃이 피기 적당한 온도죠. 쑹자취안 씨는 비닐하우스를 설치해 보춘화를 실내에서 기르고 있습니다. 토지가 상대적으로 계절적 영향을 덜 받아 보춘화의 품질 향상과 비용 절감이 가능해졌죠. 덕분에 타이완 난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게 되었답니다.
可苗農場外表雖不起眼,裡頭所種植的國蘭大有玄機。
農場一旁的歇腳處,可看到白藍色的寧靜天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