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p
전원 비경 휴게 카페 과수원
커피
0931-781008

구역 소개

월간 징리런에서 소개한 농촌 관광, 오리 군단과 함께 만드는 유기농 커피

윈린현 린네이향은 근처에 산이 있어 날씨가 좋습니다. 토지를 비옥하게 만들어 주는 줘수이강도 잇죠. 산과 계곡 사이로 녹색 터널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룹니다. 스트레스가 절로 풀릴 지경이죠. 100년 가까이 되는 우투 발전소에서 수원지 방향으로 가면 '전원 비경'이 나옵니다. 이름만큼이나 밭과 강이 잘 어우러진 곳이죠. 커피콩과 작은 나무를 그린 간판이 특징이랍니다. 훌륭한 경치뿐만 아니라 좋은 흙 또한 큰 자랑이죠.

이곳 주인인 59세 쩡진저우 씨와 57세 리리춘 씨는 자칭 '바보 부부'입니다 쩡진저우 씨는 인구 조사 팀장이었고 부인 리리춘 씨는 사무원으로 농목축업에 대한 지식은 전혀 없었습니다. 커피를 좋아했을 뿐이죠. 쩡진저우 씨는 50세가 되던 해 가오슝에서 윈린으로 돌아와 고향집에서 커피나무를 기르며 카페 사업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유기농을 고집했기 때문에 3년이란 시간이 흐른 뒤에야 개업할 수 있었죠. 첫 해에 순조롭게 유기농 인증을 받고 뜻이 맞는 농민들과 서로 도와가며 다양한 농산품을 한데 모아 관광지로 조성했죠.


완벽한 비경, 카페마저 전원 속 레스토랑 같은 곳

'전원 비경'은 세 구역으로 나뉘며 없는 게 없습니다. 닭, 오리, 거위는 물론이고 커피, 딸기, 오디고 기르죠. 부부인 유기농, 친환경, 건강을 이념 삼아 비경에 전원 속 레스토랑을 조성했습니다. 카페로 쓰이기도 하죠. 작물들은 거의 체험 활동이 쓰입니다. 오리 군단은 커피나무를 지키며 잡초와 과일을 먹죠. 오리 배설물은 과일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거름 역할을 해 순환 경제를 형성합니다. '오리 카페', '커피 오리알'이라는 명칭을 얻기도 했죠.

이곳은 농업에만 치중하지 않고 축산, 농산, 미식을 접목시켰습니다. 리리춘 씨는 아이들이 오리에게 먹이를 주며 오리알을 줍는 체험 활동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합니다. 직접 딴 과일로는 잼을 만들기도 하죠. 피자도 만듭니다. 직접 빚은 도우에 사거나 딴 유기농 식재료를 올려 화로에 구워 내 그 자리에서 바로 맛볼 수 있죠. 생산지에서 바로 먹는 즐거움을 느끼게 될 겁니다. 어른과 아이 모두가 먹거리 교육을 받는 셈이죠.
田園秘境位於林內烏塗發電廠附近,招牌意象畫有咖啡豆、小樹傳達特色。
老闆夫婦自稱「阿豆桑」、「廚娘」栽植阿勃勒黃金大道,兼顧咖啡半日照特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