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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색 농작물 휴게 농원
과일
0937-381765

구역 소개

자연 친화적인 경작, 간편하게 씻어내는 머콧 팩

윈린현 린네이향운 산과 물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곳입니다. 우투촌의 골목길 끝 쪽으로 가면 '오렌지색 농작물'이라는 간판이 보이죠. 입구에는 귀여운 벼 친구들이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과수원 안으로 들어오면 머콧 나무가 양쪽에 자라고 있죠. 높이 솟은 리치 할아버지도 한쪽에서 관광객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과수원 세 곳이 마치 파티라도 연 듯 각자 개성 있게 조성되어 있죠.

이곳 주인인 린추푸, 장쑤옌 부부는 패션업에 종사했습니다. 때문에 미적 감각을 중시하죠. 나무 잔도에 꽃무늬 천을 걸고 다양한 형태의 인디언 텐트를 두어 특별하게 꾸몄죠. 설치 예술도 훌륭하지만 땅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친환경 농업을 추구합니다. 20여 년 전부터 제초제를 쓰지 않고 벼와 사탕수수를 심어 잡초가 나지 않도록 방지해 왔습니다. 곤충 및 새와 과일을 나누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답니다.

한나절 동안 농부가 되어 보는 즐거움, 여유롭게 즐겨는 전원 생활

'오렌지색 농작물' 휴게 과수원은 약 1.5헥타르 정도입니다. 머콧, 네이블 오렌지, 프리몬트, 망고, 드래곤 푸르트, 리치 등을 기르고 있죠. 친환경을 내세운 만큼 봄에는 휴경기를 갖습니다. 과일은 여름, 가을, 겨울에 돌아가며 기르죠.

관광객들은 모자를 쓰고 한나절 농부 체험을 합니다. 과일을 따며 바로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머콧에 굴껍질 가루를 뿌려 햇빛에 말리거나 막 딴 과일을 세척기에 넣고 깨끗이 씻은 뒤 크기별로 모아 상자에 담으면 뿌듯하답니다.

가장 두드러진 장점은 전원 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겁니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맛있는 말린 과일을 맛보거나 달콤한 허니 드래곤 푸르트 음료를 마실 수 있죠. 80살이 넘은 리치 할아버지와 할머니 나무에선 소와 용의 모습을 찾아보는 것도 즐겁습니다. 그곳에 놓인 기타로 가벼운 곡을 연주해 보세요. 부끄러움 많은 푸른눈테해오라기가 아름다운 선율에 이끌려 나타날지도 모릅니다.
稻草、吉他佈景在果園顯得特殊又輕鬆。
主人家夫婦林秋福、張速燕原是服飾業者,佈景充滿巧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