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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나잇 더 스타 휴게 농장
과일
04-7323111

구역 소개

동물을 사랑하는 초심에서 시작된 생동감 넘치는 산림 세상

차를 타고 투나잇 더 스타 휴게 농장 입구에 도착하면 산비탈의 호두까기 인형들이 눈에 띌 겁니다. 동물들을 보호하겠다는 사명감으로 밤낮 가릴 것 없이 이곳을 지키고 있죠. 안으로 들어가면 양 몇 마리가 나와 주변을 에워싸고선 애교를 부리며 반갑게 맞이합니다. 몸을 돌리면 공작새가 화려한 날개를 뽐내죠. 기니피그 무리도 당신의 관심을 기다리고 있죠. 이곳은 동물들을 돌보는 농장입니다.

농장 주인 스롄방 씨는 이곳을 10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날 때면 나무와 꽃을 심는 농지로 사용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농장의 과일을 몰래 먹다가 죽는 청설모를 발견했죠. 그래서 청설모 구하기 운동을 하며 작은 동물들의 서식지를 조성했습니다. 이후 사람들은 이곳에 동물들을 보러 오기 시작했죠. 스롄방 씨는 아이와 동물이 즐겁게 웃는 소리에 농장을 동물들의 꿈동산으로 꾸미고자 결심합니다.

리치 열매가 가득한 곳, 생태 경관을 눈에 담다

농장에는 흑엽리치가 많습니다. 매년 여름이 다가올 때면 가지에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죠. 스롄방 씨는 천연 생태 경관 유지와 동물들의 안전을 생각해 농약을 뿌리지 않습니다. 자연 속에서 자란 리치나무가 열매를 맺으면 관광객들은 농장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며 그 자리에서 따 먹기도 하죠. 스롄방 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농장을 오래도록 경영해서 다음 세대에 좋은 환경을 물려 주고 싶어요.'

스롄방 씨는 이런 이상을 품고 작은 동물들을 돌봅니다. 농장 내의 흑엽리치도 정성스럽게 기르죠. 관광객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휴대용 마이크를 들고 설명을 하기도 합니다. 땅을 어떻게 아껴야 하며 열매를 어떻게 따야 좋은지, 신선한 과일의 장점은 무엇이며 어떤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었는지 이야기하죠.

제철에 팔지 못하고 남은 리치가 있다면 인근 농민들에게 무료로 매대를 제공해 그곳에서 리치를 팔 수 있도록 돕기도 합니다. 리치를 팔지 못한 농민들의 어려움을 생각해 시작했는데 지금은 정부의 적극적인 보조로 모범 휴게 농장 중 하나가 되었답니다.
入口處有座風車亭,旋轉造型十分可愛。
適合親子嬉戲同遊的好所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