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 소개
높은 고정 틀로 손쉽게 따는 딸기,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광경을 마음 놓고 볼 수 있는 곳
'우리 시골사람들은......' 아름다운 농원 주인 궈정융 씨가 이렇게 말을 꺼내면 손님들은 깜짝 놀랍니다. 사실 바이스호 지역은 타이베이시 근처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농촌 마을이죠. 이곳 농민들은 부지런합니다. 주로 채소, 딸기 등을 심죠. MRT 네이후역에서 내려, 근처 정거장에서 소2번 버스를 타고 15분쯤 뒤면 '시골'에 도착합니다. 큰 맘 먹고 멀리 갈 필요 없이 가뿐하게 방문해 과일을 수확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죠.
바이스호 지역은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향으로 뒤덮인 비산암, 바이스호의 출렁 다리도 볼 만하죠. 저녁이면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이곳에는 농원이 약 20가구 있습니다. 그 중 '아름다운 농원(메이리톈)'은 비교적 뒤편에 위치해 관광객이 적습니다. 하지만 그 덕에 많이 소란스럽지 않아 유명 아나운서가 가족과 함께 놀러 와 과일을 따고 커피를 마시곤 했죠. 이곳의 한적함을 좋아했답니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더욱 맛있는 딸기 고구마 맛탕
아름다운 농원은 친환경 농법으로 딸기를 재배합니다. 농약을 뿌리지 않아서 관광객들도 안심하고 딸기를 딸 수 있죠. 11월 말부터 이듬해 5월까지는 딸기 철입니다. 주말 아침 11시부터 딸기를 딸 수 있답니다. 여름에는 토마토, 고구마 등을 재배하죠. 단체 예약 할 경우 농원 가이드는 물론이고 피자 만들기, 딸기잼 만들기, 분재 만들기 등 체험 활동도 가능합니다.
아름다운 농원의 서비스 센터는 소박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화려한 장식은 없지만 안전하고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제공하죠. 아울러 딸기 우유, 딸기 아이스크림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도 있습니다. '딸기 고구마 맛탕'에는 엿당과 얼음 설탕, 그리고 딸기잼을 혼합한 다음 타이눙 66호 고구마를 사용해 만든 음식으로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죠. 딸기향도 은은하게 나 인기가 많답니다.
낭만 가득한 백딸기 정원, 높이 걸린 형광 조끼의 숨은 이야기
아름다운 농원은 향수딸기, 토우쿤 딸기를 재배합니다. '루비'들이 햇살에 반짝이는 12월이 찾아오면, 커플들이 이곳에 찾아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죠. '유심히 살펴보면 복숭아 향이 나는 백딸기를 발견할 거예요.' 3층으로 이뤄진 높은 고정 틀에 딸기를 재배해 드나들기도 쾌적합니다. 힐을 신고 이곳을 방문해도 전혀 불편할 것 없죠.
궈정융 씨는 높은 고정 틀에 딸기를 심으면 딸기들이 해충의 위협을 덜 받는다고 말합니다. 관리하기도 좋고 심을 수 있는 면적도 훨씬 많아지는 데다 일의 강도도 줄어 여러모로 효율적이라고 하죠. 딸기 따기 체험 활동을 하기 위해 온 관광객들도 아주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아래쪽, 어른들은 위쪽을 따면 되죠. 허리를 굽힐 필요도 없고 무릎이 좋지 않아도 문제 없답니다.
일반적인 온실 천장은 둥근 모양인데 반해, 이곳 온실 재배 구역은 위쪽이 V자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곳 주인은 웃으며 말하죠. '전문가 의견에 따라 큰돈을 들여서 온실 골조를 높게 세웠어요. 나중에서야 그럴 필요가 없다는 걸 알았지만 그냥 두기로 했죠. 관광객들이 딸기를 좀 더 편하게 따게 되었으니까요.
이곳에서 또 볼만한 것은 고개를 들면 휘날리는 환경보호국의 안전 조끼입니다. 궈정융 씨가 웃으며 저 조끼의 용도에 대해 물으면 손님들은 다양한 대답을 내놓습니다. 정답은 새를 쫓기 위해서죠. 간혹 새들이 이곳에 날아 들어왔다가 출구를 찾지 못하고 헤매는 경우가 종종 생기자 이렇게 조끼를 걸어 새들이 겁먹고 오지 못하게 막은 거랍니다. 온실 안의 농작물이 망가지는 것도 방지할 수 있죠.
이곳에서 가장 훌륭한 부분은 2018년도에 완공한 문 앞에 있는 넓은 조망대와 나무 잔도입니다. 원리 이 땅은 여러 사람이 지분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아름다운 농원에서 총 11가구를 직접 찾아가 권한을 받은 뒤, 시정부의 도움을 받아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게 된 것이랍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딸기 따기 체험도 하고 조망대에서 안전하게 경치를 구경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여기서 타이베이 101빌딩, 이착륙하는 비행기, 그리고 야경까지 볼 수 있죠.
'우리 시골사람들은......' 아름다운 농원 주인 궈정융 씨가 이렇게 말을 꺼내면 손님들은 깜짝 놀랍니다. 사실 바이스호 지역은 타이베이시 근처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농촌 마을이죠. 이곳 농민들은 부지런합니다. 주로 채소, 딸기 등을 심죠. MRT 네이후역에서 내려, 근처 정거장에서 소2번 버스를 타고 15분쯤 뒤면 '시골'에 도착합니다. 큰 맘 먹고 멀리 갈 필요 없이 가뿐하게 방문해 과일을 수확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죠.
바이스호 지역은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향으로 뒤덮인 비산암, 바이스호의 출렁 다리도 볼 만하죠. 저녁이면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이곳에는 농원이 약 20가구 있습니다. 그 중 '아름다운 농원(메이리톈)'은 비교적 뒤편에 위치해 관광객이 적습니다. 하지만 그 덕에 많이 소란스럽지 않아 유명 아나운서가 가족과 함께 놀러 와 과일을 따고 커피를 마시곤 했죠. 이곳의 한적함을 좋아했답니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더욱 맛있는 딸기 고구마 맛탕
아름다운 농원은 친환경 농법으로 딸기를 재배합니다. 농약을 뿌리지 않아서 관광객들도 안심하고 딸기를 딸 수 있죠. 11월 말부터 이듬해 5월까지는 딸기 철입니다. 주말 아침 11시부터 딸기를 딸 수 있답니다. 여름에는 토마토, 고구마 등을 재배하죠. 단체 예약 할 경우 농원 가이드는 물론이고 피자 만들기, 딸기잼 만들기, 분재 만들기 등 체험 활동도 가능합니다.
아름다운 농원의 서비스 센터는 소박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화려한 장식은 없지만 안전하고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제공하죠. 아울러 딸기 우유, 딸기 아이스크림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도 있습니다. '딸기 고구마 맛탕'에는 엿당과 얼음 설탕, 그리고 딸기잼을 혼합한 다음 타이눙 66호 고구마를 사용해 만든 음식으로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죠. 딸기향도 은은하게 나 인기가 많답니다.
낭만 가득한 백딸기 정원, 높이 걸린 형광 조끼의 숨은 이야기
아름다운 농원은 향수딸기, 토우쿤 딸기를 재배합니다. '루비'들이 햇살에 반짝이는 12월이 찾아오면, 커플들이 이곳에 찾아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죠. '유심히 살펴보면 복숭아 향이 나는 백딸기를 발견할 거예요.' 3층으로 이뤄진 높은 고정 틀에 딸기를 재배해 드나들기도 쾌적합니다. 힐을 신고 이곳을 방문해도 전혀 불편할 것 없죠.
궈정융 씨는 높은 고정 틀에 딸기를 심으면 딸기들이 해충의 위협을 덜 받는다고 말합니다. 관리하기도 좋고 심을 수 있는 면적도 훨씬 많아지는 데다 일의 강도도 줄어 여러모로 효율적이라고 하죠. 딸기 따기 체험 활동을 하기 위해 온 관광객들도 아주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아래쪽, 어른들은 위쪽을 따면 되죠. 허리를 굽힐 필요도 없고 무릎이 좋지 않아도 문제 없답니다.
일반적인 온실 천장은 둥근 모양인데 반해, 이곳 온실 재배 구역은 위쪽이 V자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곳 주인은 웃으며 말하죠. '전문가 의견에 따라 큰돈을 들여서 온실 골조를 높게 세웠어요. 나중에서야 그럴 필요가 없다는 걸 알았지만 그냥 두기로 했죠. 관광객들이 딸기를 좀 더 편하게 따게 되었으니까요.
이곳에서 또 볼만한 것은 고개를 들면 휘날리는 환경보호국의 안전 조끼입니다. 궈정융 씨가 웃으며 저 조끼의 용도에 대해 물으면 손님들은 다양한 대답을 내놓습니다. 정답은 새를 쫓기 위해서죠. 간혹 새들이 이곳에 날아 들어왔다가 출구를 찾지 못하고 헤매는 경우가 종종 생기자 이렇게 조끼를 걸어 새들이 겁먹고 오지 못하게 막은 거랍니다. 온실 안의 농작물이 망가지는 것도 방지할 수 있죠.
이곳에서 가장 훌륭한 부분은 2018년도에 완공한 문 앞에 있는 넓은 조망대와 나무 잔도입니다. 원리 이 땅은 여러 사람이 지분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아름다운 농원에서 총 11가구를 직접 찾아가 권한을 받은 뒤, 시정부의 도움을 받아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게 된 것이랍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딸기 따기 체험도 하고 조망대에서 안전하게 경치를 구경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여기서 타이베이 101빌딩, 이착륙하는 비행기, 그리고 야경까지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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