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p
둥린 휴게 농장
과일 꿀벌
0953-934-999

구역 소개

이정표를 따라 천천히 내려오다가 커브길을 돌면 둥린 휴게 농장이 나옵니다. 잘 보전된 작은 산골짜기의 조용한 마을에는 여러 마리의 꿀벌이 그려진 응접실이 있죠. 딸기 모양을 한 색색의 삼태기도 있습니다. 한 곳에서 두 가지의 체험 활동이 가능하죠. 이곳은 딸기를 심은 지 40년 가까이 됩니다. '유기농 인증'을 받은 딸기밭과 '생산 이력'을 기록한 딸기밭이 구분되어 있죠. 양봉은 20년째 하고 있습니다. 벌꿀 역시 농약과 항생제를 쓰지 않았다는 검증을 받고 있으며 농업 협회에 등록해 판매합니다. 이곳 주인은 이렇게 말하죠. '우리도 마음 편히 먹고 마실 수 있는 걸 소비자에게 판매해요.'
바이스호 지역사회는 타이베이시에서 처음으로 공식 인증을 받은 휴게 농장 구역입니다. 농가에선 환경 교육, 먹거리 교육을 책임감 있게 진행하죠. 학생들이 단체로 많이 찾아옵니다. 둥린 휴게 농장에선 '음식의 소중함'과 '농사일의 즐거움'을 강조하죠. 생태 환경이 좋기 때문에 흰코사향고양이, 파란까치, 검은이마직박구리, 오색조, 타이완유리새, 청설모 등을 종종 볼 수 있답니다.

딸기와 꿀벌에 대해 배우고 '벌집 껌'에 놀라다
타이베이시에서 둥린 휴게 농장까지 오는 교통은 아주 편리합니다. MRT네이후역에수 소2번 버스를 타면 도착하죠. 지리적 장점과 더불어 딸기 및 꿀벌 생태를 동시에 알 수 있기 때문에 단체 관광객이 많습니다. 가이드 예약도 가능하죠. 농사일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딸기를 따고 여름에는 채소 및 과일을 수확하거나 심을 수 있죠. 꿀벌 생태, 식별법, 말벌에 대해서 배울 수도 있습니다. 밀랍으로 만든 모기 퇴치 연고 등을 만들기도 해 인기가 많답니다.
가장 놀라운 것은 '타이완 껌'이라 불리는 천연 벌집입니다. 벌집을 조금 떼어 입 안에 넣은 뒤 깨물면 진한 벌꿀이 입 안 가득 퍼지는데 깨물수록 점성이 생겨 마치 껌을 씹는 듯하죠. 벌꿀 향이 입술과 치아 사이에 오래도록 남습니다. 다 씹고 나면 벌집 조각이 입 안에 남는데 밀랍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먹어도 상관없습니다. 흔히 겪을 수 없는 체험 활동이죠.
原是上班族的女主人顏芃儀嫁作農婦之後,連除蟲都敢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