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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치 스테이
0919-215-926

구역 소개

쌀을 정미하고 뻥튀기를 만들며 '쌀의 일생'을 들여다보는 소중한 시간

머치 스테이는 위 층으로 갈수록 좁아져 케이크 같은 건축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외관의 노란색은 금빛 벼를 뜻하고 주황색은 감귤의 고향임을 상징하죠. 꼭대기 층에선 엄청난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산, 바다, 밭이 한 데 어우러져 있죠. 저 멀리 구이산도도 보입니다. 여름날 해질 무렵에 더 또렷하게 보입니다. 숙박 시설 옆에는 학습터가 있습니다. '쌀의 일생'을 소개하고 있죠. 모내기부터 수확, 정미를 거쳐 뻥튀기나 초밥이 되기까지 전 과정을 배울 수 있습니다. 20명 이상 단체 손님 위주로 진행되며 만족도가 높죠.

머치 스테이는 싼싱향 톈쑹피 휴게 농업 구역에 있습니다. 수질이 맑고 깨끗하며 토양이 비옥해 농작물을 기르기 좋죠. 유명한 싼싱파를 비롯해 타이완 갯버들의 95%가 이곳에서 자란답니다. 배, 감귤, 파초, 벼 등 다양한 농산물도 있죠. 이곳 주인인 랴오쉐이 씨의 집안은 100년간 쌀농사로 먹고살았으나 최근 다양한 식품의 증가로 쌀 섭취량이 줄었죠. 이번 기회에 사람들이 '쌀 한 톨에 깃든 노고'를 알고 더 아껴 주길 바란다며 인터뷰했습니다.

지열미를 직접 정미해 초밥으로 만들어 보다

이곳 농부는 지열수를 관개해 벼농사를 짓습니다. 그렇게 생산한 '지열미'는 오염 없이 깨끗하죠. 밥을 지으면 밥알이 탱글탱글합니다. 랴오 집안은 쌀과 가깝게 지내며 다양한 단체의 연구에 쓰였습니다. 일본에서 수입한 정미 기계는 사람 허리까지 올 정도로 큼직한데, 탈곡을 거쳐 현미에서 쌀겨, 백미가 되는 일련의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 주인은 초밥이 쓰일 밥과 재료도 준비합니다. 관광객들은 초밥을 만드는 체험 활동이 가능하죠.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뻥튀기 만들기'입니다. 기계를 3~5분 예열한 뒤 쌀을 넣고 고압을 가하다가 밸브를 열면 쌀이 순간적으로 팽창하면서 향긋한 뻥튀기로 변합니다. 관광객들은 엿당을 뻥튀기와 함께 섞고 눌러 가면서 즐겁게 강정을 만들 수 있답니다.
一樓落地窗外也是滿眼綠。
民宿頂樓視覺無障礙,可以看到山海田園風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