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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현 전터우산 휴게 농업 구역 발전
과일
0923-204-302

구역 소개

'화과산'의 아름다운 사계절, 메뉴판 없이 원하는 요리는 먹고 이야기를 들으며 한적한 시간을 보내다

전터우산은 줄여서 '전산'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이곳은 농산물이 풍부하죠. 봄에는 오디, 여름에는 레드 구아바와 왁스애플, 가을에는 감과 드래곤 푸르트, 겨울에는 금귤과 감귤이 납니다. 과거에는 주로 복숭아를 심었죠. 꽃이 피는 봄이 되면 아름다움이 한몫합니다. 관강객들은 이곳을 '화과산'이라고 부르곤 하죠. 드라마나 영화를 촬영하러 이곳을 찾기도 합니다. 레이궁피, 아란청 천연 용천수 등 자연 경관도 훌륭하죠. 마을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쓴답니다. 전산촌, 퉁러촌, 터우펀촌은 '전터우산 휴게 농업 구역'의 우수 마을로 꼽힙니다.

이곳은 천연 환경 및 농산물뿐만 아니라 집집마다 작은 정원이 있고 조경이 잘 되어 있어 전반적으로 아름다운 유게 농업 구역을 이룹니다. 이곳 책임자 쉬위하오 씨는 부지런합니다. 집앞 2~3m만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집 주변 20m를 깨끗하게 쓸고 닦죠. 휴게 농업 구역이 잘되서인지 외지에 살던 사람들도 이곳으로 돌아오곤 합니다. 꽃과 과일 농사에 대해 배우는 동시에 조경과 배치 이념까지 익혀 일찍이 타이완에서 아름다운 휴게 농업 구역으로 알려졌죠.

'전터우산 휴게 농업 구역'에는 과수원이 많습니다. 관광객들은 사계절 내내 즐겁게 채소와 과일을 수확할 수 있죠. 레드 구아바는 고압 재배합니다. 볏짚으로 빗자루를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도 준비되어 있죠. 단체 관광객의 경우 '꽃, 과일과 함께하는 사계절 가든 파티'도 가능합니다. 지역 사회의 '엄마'들이 이란에서 나는 가장 신선한 식재료로 별도의 메뉴가 없는 다양한 요리를 만들죠. 금귤, 죽순, 싼싱파, 호박 등이 들어갑니다. 이밖에 각종 오리 요리와 생강 식초, 히비스커스 등 절임 식품도 맛볼 수 있죠. 탄소 저감이 가능할 뿐 아니라 관광객들이 과수원에서 식사를 하고 현지의 채소 이야기도 들을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농촌 문화와 생활을 체험해 보세요.

이곳에서 금귤 수확 여행은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이란 금귤은 타이완 전 지역 생산량의 90%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금귤을 넣어 빵과 돼지갈비를 만들기도 하고 시간을 더 들여 금귤 꿀이나 식초 등을 다양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화훼 쪽은 최근 다육 식물이 유행하듯 휴게 농장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시장에서 보기 힘든 네펜데스, 파리지옥 등 식충 식물도 있으니 방문해 볼 만하답니다.

금귤 껍질로 만든 쫀득하고 달콤한 '치전셴궈' 3년 연속 평가 우승

쉬시치 씨 부부는 5년간 금귤을 길렀습니다. 3년 연속 '란양 황금 감귤 품질 평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죠. 농약 없이 금귤을 기를 수 있는 몇 안 되는 농가이기에 수확 체험 및 맛보기를 안심하고 할 수 있답니다.

감귤류의 껍질에는 풍부한 영양가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껍질까지 섭취할 수 있는 건 금귤뿐이죠. 매년 12월 중하순경 새들이 지저귀기 시작하면 쉬시치 씨는 '마가리타 금귤'을 심습니다. 일반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금귤이기도 하죠. 껍질은 달고 과육은 시큼합니다. 껍질과 과육을 같이 먹으면 새콤달콤한 맛을 겹겹이 느낄 수 있죠. 또 다른 종류는 '시트린'입니다. 비교적 동그란 외형으로 껍질과 과육 모두가 달콤하죠. 그만큼 병충해를 쉽게 앓아 수확량이 적고 값비싼 편입니다.

금귤은 농약을 안 치기 어렵습니다. 알이 작고 양이 방대해 일일이 포장하기 힘들며 비닐하우스에서 기를 수도 없기 때문이죠. 매년 7, 8월은 '노린재'가 과육의 즙을 먹곤 합니다. 쉬시치 씨는 3월에서 6월 사이 농약을 뿌리다가도 7월에서 11월 사이에는 사용을 중단하죠. 대신 노린재를 손으로 잡거나 청소기로 제거합니다. 12월이 되어 농약 검사를 하면 조금도 검출되지 않는답니다.

타이완에서 유일무이한 식충식물관인 '보의 농장', 네펜데스를 통해 인생을 바라보다.

'처음에는 비료를 너무 많이 뿌려서 네펜데스 주머니는 못 보고 이파리만 봤죠.' 네펜데스는 독특하게도 '곤충을 잡는 바구니'가 있습니다. 곤충을 그 안에 넣어 소화해 양분을 얻습니다. 청칭보 씨는 30논 전 네덜란드에서 화분 두 개를 들여와 타이완 전역에서 유일무이한 식충 식물 테마 생태 농장을 설립했습니다. 네펜데스만 60종 넘게 모았죠. 하지만 초기에는 운영이 순탄치 않았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것과 같아요, 너무 잘 먹여도 성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죠.' 청칭보 씨는 웃으며 이렇게 말합니다. 식물을 통해 삶을 깨우쳤죠. 몇 년간 어떻게 이끌어 주어야 하며 또 좋은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 주었죠.

아들 청주하오 씨는 난징과 상하이에서 중의학을 공부했습니다. 식충식물 배양 및 번식에 힘쓰며 농장 가이드를 하는 한편, '네펜데스 푸딩'을 만들죠. 관광객들은 '네펜데스 배양공'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수십 년간 십만 개쯤 만들었을 거라며 웃으며 말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생활 예술로 더 아름답게 꾸며갈 계획이랍니다.

'무쥐 다육 농장'에서 화분을 만들며 힐링, 유기농 니제르 화차까지 맛보다

어릴 작부터 식물을 기르기를 좋아하고 깨진 기와를 줍던 황리화 씨는 천 평 땅에서 다육 식물과 덩굴 식물을 기릅니다. 페이스북에 식물로 작품을 만들어 사람들과 교류하죠. 10년이 지나고 2019년, 드디어 이곳을 개방합니다. 이웃들은 길목의 계화 골목을 서성이다 들어와도 된다는 말에 전터우산에 이렇게 아름다운 다육 식물 정원이 있다는 걸 알았죠.

'남편과 한 손에 쇠망치를 들고 30m 마다 계화 나무 묘목을 심었어요. 650여 그루로 푸른 울타리를 만들었죠. 해가 넘어갈 때에도 쇠망치를 하나씩 들고서 열심히 일했답니다.' 시골 사람들은 8시면 잡니다. 이웃들은 두 사람이 쭈그리고 앉아 일하는 모습을 이상하게 여겼죠. 하지만 몇 년이 흐르고 새로 생긴 아름다운 명소에 과거의 두 사람을 이해하게 되었답니다. 이곳에선 화분 만들기 수업도 합니다. 직접 기른 유기농 니제르 화차도 제공되죠.
「花果野食.四季田野饗宴」遊程很受歡迎,在果園用餐,聽著在地故事,非常超值。
花果野食饗宴/金棗子排,冬季限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