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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양 그린 에너지 휴게 농장
채소 곡물
05-693-8238

구역 소개

태양 에너지로 활기를 찾은 자오양, 그린 에너지로 농업을 이끌다

윈린 마이랴오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은 곧장 타이쑤 제6번 나프타 크래커를 떠올릴 겁니다. 공업화로 지역이 발전하고 취업 기회도 생겼기 때문이죠. 현자 마이랴오는 윈린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행정구역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예부터 '바람이 많이 불고 물이 풍부한' 연해 지대이기도 합니다. 농업 부문이 상대적으로 덜 부각되었지만 최근에 그린 에너지 산업을 시작하며 상황이 나아졌죠. 그 중 자오양 농산 과학 기술 회사는 마이랴오에서 6.7헥타르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그린 에너지 휴게 농장입니다. 태양 에너지로 채소를 기르고 가공품을 만들며 사람들에게 개방해 체험 활동도 진행하죠.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먼저 그린 에너지, 농업, 건강 식품, 생태 복원을 결합한 태양 에너지 농장이랍니다.

정부는 최근 탈원전을 추진하며 그린 에너지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자오양도 이에 합류해 '농업의 대체 에너지화'를 시도했죠. 식물을 심는 일보다 집열판 설치가 중요한 사람들과 달리 자오양은 '그린 에너지가 농업을 바쳐 줄 수 있도록 운영합니다. 농업이 자연에 무해하길 바랐죠.

자오양의 추신푸 회장은 타이난 신화의 농가 출신입니다. 과거 금융, 증권업에 20여 년 종사하며 대기업의 자금 조달, 상장 등을 도우며 식견을 넓힘 그는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건 농업이라 판단해 퇴직 후 친구들에게 투자를 받아 직접 농사일에 뛰어들었습니다.

태양광 패널 장막 아래 사랑받는 미래 양식 귀뚜라미

마이랴오에 있는 자오양 그린 에너지 휴게 농장은 '에너지 교육', '환경 교육', '먹거리 교육', '실버 학습'을 융합했습니다. 휴게 농장인 만큼 그린 에너지관, 수생 식물관, 귀뚜라미 문화관, 만들기 교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바비큐, 캠핑, 숙박도 가능하죠. 물론 농사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실제 밭에서 채소를 심거나 뽑으며 생산지에서 식탁에 오르는 과정을 직접 느껴 보세요. 농부의 수고를 알게 될 겁니다.

추신푸 씨는 농사일과 안심 상품을 통해 먹거리 교육과 환경 교육의 이념을 실현했습니다. 그는 관광객들이 농장에서 슬쩍 보고 가기보다 직접 체험하며 자오양의 마음을 느껴 보길 원했죠. 더 나아가 이곳의 우수한 농산품이 많은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응원해 주길 바랍니다. 농업의 가치가 올라가야 젊은 농부들이 늘어나 타이완의 농업이 더욱 활성화 될 테니까요.

쌍별귀뚜라미 복원은 자오양 그린 에너지 특색 사업 중 하나입니다. 귀뚜라미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고 양식하는 동안 탄소 배출양도 다른 가축보다 월등히 낮아서 유엔이 농민들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기도 합니다. 사료로도 쓸 수 있고 식량 위기가 발생했을 때 인류의 식재료로 쓰일 수 있죠. 하지만 최근 농약과 살충제의 과도한 사용으로 밭에선 귀뚜라미를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추신푸 씨의 고향인 타이난 신화는 귀뚜라미 싸움의 발원지이기도 합니다. 그는 귀뚜라미 문화관을 세워 고향의 귀뚜라미 달인을 모셔 와 귀뚜라미 번식 기술을 배우고 태양광 패널 장막 밑에서 귀뚜라미를 기르며 과자를 만들었습니다. 방문객들은 귀뚜라미를 반려 곤충 삼아 가져갈 수도 있죠. 꽤나 화제랍니다.
晁陽綠能園區占地6.7公頃,是結合綠能、農業、健康飲食與生態復育的體驗式農場。
晁陽綠能園區種電又種田,用乾淨能源驅動乾淨農產品。
一踏入晁陽綠能休閒農場,就能看到大片生態池,有魚有鴨,綠意盎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