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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미 휴게 농장
과일
0919-327075

구역 소개

전원 속 보랏빛 비밀을 찾아서

장화 타이76선 입체교차로에서 보라색 낭만 이정표를 따라 10분 정도 운전하면 나이미 휴게 농장에 도착합니다. 너른 거봉 포도 과수원에 덩굴 가득 보랏빛 포도가 열려 있습니다. 가까이 가지 않아도 포도향이 물씬 풍기죠. 아이들은 잔디밭에서 공을 차거나 연못에서 물고기에게 밥을 줍니다. 즐거운 모습이죠.

과수원 옆에는 붉은 벽돌로 지은 일본식 오두막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웃음꽃을 피우죠. 반쯤 열린 창문으로 진한 과자향이 퍼집니다. 연못에는 청개구리가 연꽃 위에서 노래를 부르죠. 플루메리아와 부겐빌레아, 펜타스도 잔뜩 피었습니다. 하늘에서 내리쬐는 오후 햇살을 맞는 모습이 마치 아름다운 유화를 보는 듯하죠.

오두막 앞에 서서 반갑게 맞아 주시는 할아버지는 바로 농장 주인인 황시웨이 씨입니다. 장화현 관광 농원 발전 협회 전무이기도 한 그는 다년간 현지 농촌 발전에 대한 관심이 깊어 본인의 과수원을 시범 농장으로 삼아 다른 농민들에게 어떻게 친환경적으로 농사를 짓고 지구를 아껴야 하는지 알리고 있답니다. 현지 휴게 농장을 홍보하는 주요 공신 중 한 사람이죠.

무농약 재배, 독특한 풍미로 경제적 가치 상승
황시웨이 시는 대학 기관의 교사입니다. 부친은 향공소의 농업 과장이라 어릴 적부터 농업 지식과 관리를 널리 알렸고, 그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웠죠. 10여 년 전 집으로 돌아와 포도밭을 이어받은 후 새 시대에 맞게 유기 농업을 시작하기로 결심해 지금의 미나이 휴게 농장이 탄생하게 됩니다. 여러 노력 끝에 자연 생태 농법으로 생산한 포도를 생산하게 되었고 지금의 명성을 얻습니다.

과수원은 농약을 뿌리지도 않고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도 않습니다. 포도를 수확하는 시기가 오면 포도를 따 행정원 농업 위원회의 농업 약물 시험소 및 SGS 검사 부서로 보내죠. 어떤 농약도 검출되지 않았다는 확인을 받은 뒤에야 관광객들의 과일 수확 체험 예약을 받습니다. 그에게 포도를 따는 일은 아이의 탄생만큼이나 중요하죠. 여러 해가 지나도록 변치 않고 고수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황시웨이 씨는 신선한 과일이 건강하고 안전하다고 굳게 믿고 있으며 오랜 불교 신자이기도 해 부정기적으로 불경을 포도나무에게 들려 주곤 합니다. 포도나무가 날씨에 관계없이 평안하고 건강하게 크길 바라는 마음에서죠. 그래서인지 이곳 거봉 포도는 향이 짙고 과즙도 풍부합니다.
奈米休閒農場入口處
有機無毒的奈米葡萄果園(圖),甫榮獲特色場域認證
農場的花卉景觀整理的十分乾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