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도 머물다 가는 장마 채소 과일 농장

'구름도 머무는 곳'은 먀오리현 다후향과 싼이향이 교차하는 '장마원' 휴게 농장에 있습니다. 이곳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죠. 1983년 투자오룽 씨가 부인 펑리전 씨와 함께 귀촌해 부모님의 가업을 이어 받아 ‘윈둥산 관광 과수원'을 열며 과일 따기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1996년 '휴게 농장'으로 업종을 변경했습니다. 2년 뒤 숙박 서비스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윈둥셴쥐'로 이름을 바꿨답니다. 2012년 농촌 지도 프로그램인 '톈 엄마'(타이완 농업 협회 인증 식당)에 들며 2대 역시 가업에 뛰어들었고 '생강과 마'를 테마로 한 특색 있는 식당을 개업했답니다. 이로써 생강과 마를 이용한 객가 요리를 비롯해, 과육 따기, 숙박, 숲속 야영 등 다차원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었죠. 이름부터 시적인 '구름도 머무는 곳'에 오시어 기분 전환 해 보세요.
이곳에선 사방이 아름다운 자연이랍니다. 농장주의 인솔 하에 죽순, 딸기 따기 등 체험 활동을 즐기며 '밭에 나가 일해 보는' 기분도 낼 수 있답니다. 진저 쿠키 만들기, 자두술 담그기 등을 즐기고 나서 생강닭요리, 생강새우요리, 생각닭보양식 등 다양한 요리를 맛 보세요. 생강꿀절임, 생강튀김, 생강차 등 특산품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생강 맛이 일품'인 산장 농원으로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