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고 실한 과육이 주렁주렁 달린 아름다운 농장

타이완 최고라는 뜻을 지닌 '타이이 생태 휴게 농장'은 2001년 설립되었습니다. 설립자 장궈전 씨는 '타이완 대학 산지 실천 농장'의 메이펑 농장 경영 팀장이자 춘양 농장의 책임자로 무농약 딸기, 채소를 홍보했죠. 타이완 농업 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불혹의 나이에 다니던 회사를 나와 6백만 타이완 달러를 투자해 교외에 만 평 가량의 농지를 매입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익숙한 꽃과 채소를 길러 집안을 일으키죠. 이것이 '타이이 종묘장'의 시작입니다. 이후 다년간의 노력 끝에 깊이 있는 기술로 타이완의 모종 심기 자동화에 열을 올린 결과 '타이이'는 작은 종묘장에서 휴게 농장, 원예 회사, 숙박, 식당, 훌륭한 호텔까지, 마치 대기업의 모습을 갖춥니다.
'타이이'에 오시면 아름다운 공간에 마음을 빼앗길 겁니다. 내부 또한 각양각생의 꽃들이 눈길을 사로잡죠. 직접 기른 꽃으로 요리하는 것 역시 농장의 큰 특징이기도 합니다. 온실 내부에선 딸기, 토마토, 패션 푸르츠 등 고품질의 신선한 과일도 기르고 있답니다. 여러 해 동안 끊임없이 국내외 관광객을 불러 모은 '성지'이자 '꽃과 과일의 매력'으로 넘쳐나는 타이완 농장으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