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력이 넘치는 대나무 생태 박물관

타이완 대나무 산업은 이미 백 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합니다. 난터우 주산은 대나무 집산지이기도 하죠. 대부분의 대나무 예술 공장이 1991년부터 지속적으로 외부로 빠지면서 다원으로 대체되었으나 1997년, 대나무 생산업자 및 대나무 공원 경영자, 그리고 대나무 예술 창작자들이 '대나무'를 지키기 위한 사명을 띄고 '대나무 문화원'을 설립했습니다. 1999년 대나무 문화원을 합작사로 키우고 대나무 산업과 문화를 본격적으로 발전시켰죠. '원재료, 운영, 창작' 부문을 생태, 생산, 생활, 창작, 경관 등의 기능적인 부분과 결합하여 관광 및 휴식, 생태 보존, 지방 산업, 교육 등과 윈윈 할 수 있도록 계획했습니다.
이곳에 오시면 '살아 있는 대나무 생태 박물관'에 오신 듯한 느낌을 받을 겁니다. 타이완 전역에서 가장 완벽한 관리 체계 속에서 완전하게 자란 100여 종의 훌륭한 대나무를 볼 수 있기 때문이죠. 대나무숯을 만드는 숯가마도 만날 수 있답니다. '죽순이 대나무가 되어 대나무 숯으로 만들어지기까지' 전 과정을 보고 있으면 순환하는 대나무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2008년에 지은 '대나무 뜰에 숨은 대나무숯 체험 숙박 시설'이 '푸저우 휴게 농업 구간'과 힘을 합쳐 농업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전문 인솔자와 농원을 둘러보며 무공해 채소 과일 생태 체험을 하고 '생산지에서 식탁까지' 어떻게 오르는지 배워 볼 수 있죠. '대지를 친근하게, 먹거리를 소중히' 여기실 수 있을 겁니다. 이곳에 오시어 추억을 '한아름' 만들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