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맛을 이어온 곶감의 고향

'웨이웨이자 곶감 교육 농장'은 3헥타르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통 방식으로 곶감을 재배하다 오늘날 관광 농장으로 운영 중인 곳입니다. 현지 특색을 잘 살려 이미 많은 매체에서 보도된 바 있죠. '감이 곶감이 되는' 이곳만의 독특한 생산 기술을 눈으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원히 잊지 못할 아름다운 풍경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웨이웨이자'의 뒷산 과수원에는 2백여 그루의 감나무가 있습니다. 매년 겨울이 되면 감이 익어 온 산에 붉은 감이 탐스럽게 달려 있죠.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햇살을 받고 있는 모습은 감동적이기까지 합니다. '감 회장님'이라 불리는 농원 주인 뤼리젠 씨는 선대의 정신을 이어받아 전통 재배법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햇살이나 장작불로 곶감을 말리죠. 백여 년의 역사를 지닌 음식 가공법을 훌륭히 알리고 있는 셈이랍니다. 이곳에 오시면 석감과 우심감 및 필감을 가공해 만든 곶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 인솔자의 설명은 물론이고 재미있는 체험 활동도 준비되어 있으니 '곶감 고향'의 매력에 푹 빠져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