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노력하며 사람들을 사로잡는 화훼 허브, 약초, 염초 농원

'화루 휴게 농장'은 30년된 관광 휴게 농장입니다. 창업자 천치넝 씨는 어릴 적부터 식물을 좋아해 중의학과 약초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초기 타이베이에서 화훼 농장을 경영하며 창의적인 분재를 만들기도 했죠. 감귤을 좋아했던 그는 줘란에서 우연히 감귤나무 농장을 보고 사들였습니다. 이렇게 '화루'가 시작되었죠.
초기 '화루'는 꽃길이란 뜻이었습니다. 화훼를 향한 결심을 잊기 않기 위해 지은 이름이었죠. 이후 타이완 농가 중 으뜸이 되겠다는 바람과 이곳이 더욱 윤택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화루'의 뜻을 변경했습니다.
사업 중반기쯤 휴게 관광으로 업종을 확장하며 천치넝 씨는 건강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허브, 약초를 기르는 데 그치지 않고, 영국에서 석사를 마친 뒤 국제 아로마 테라피 자격증을 따 아로마테라피 단체를 설립해 제품을 만들어 홍보도 하고 있답니다. '화루'에 오시면 꽃구경은 물론이고 음식, 수공예품 만들기를 비롯해 아로마테라피, 화초 생산품 응용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화훼, 허브, 약초, 염초의 무궁한 매력에 빠져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