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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의 집
조류 또는 가축
0933-467204

구역 소개

망아지를 가까이서 보며 목장 생활을 만끽하다

장화 셴시향 휴게 농장에 위치한 '백마의 집'은 귀여운 곳입니다. 농장 내의 하얀 지중해식 그리스 건축물이 눈을 사로 잡습니다. 녹색 잔디가 깔린 전방에는 귀여운 포니가 달리고 토끼도 즐거운 듯 깡총깡총 뛰어다닙니다. 새끼 오리들은 연못에서 헤엄을 치고 칠면조들도 목청을 높이며 활기차게 돌아다니죠. 백마의 집 주인 린진싱 씨는 아이들을 데리고 새끼 말들 주변을 다닙니다. 이마를 어루만지거나 풀을 먹이기도 하고요. 가까이서 말과 교감하며 몸집 큰 동물들의 따스함을 느껴 보세요.

백마의 집 주인 린진싱 씨는 공무원 관련 직업에 종사했으나 어릴 적 소를 키웠던 경험이 있어 목축업에 관심이 높았죠. 과거 화학을 배워 간장 조림 오리알과 삭힌 오리알을 만들 직접 연구 개발했습니다. 본인의 영역을 넘은 양조업에도 도전해 1992논에는 양조 자격증도 취득했답니다.

타이완에 경마장을 짓는다는 소문이 돌자 말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었는데 원래 말을 좋아했던 린진싱 씨도 그 소문을 계기로 말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경마장 계획은 지금도 실현되지 않고 있지만 이젠 말이 린진싱 씨 생활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말을 키우기 위해 오리도 키우고 삭힌 오리알과 간장에 조린 오리알을 만들며 백마의 집을 운영했죠. 이번 기회에 더 많은 관광객이 가축들의 생활을 알길 바랍니다.

풀을 먹이며 말의 일상을 살피고 선조의 지혜를 재현하다

백마의 집은 다양한 가축을 기릅니다. 망아지뿐만 아니라 칠면조, 비둘기, 닭, 일본 닭, 양식 닭, 토끼, 앵무새, 타이완 오리, 메추라기 등 10여 종이죠. 어린 아이들은 이곳에서 동물의 특징 및 좋아하는 먹이를 소개를 들으며 가까이서 이들의 생활 환경을 둘러볼 수 있답니다.

백마의 집은 아이들이 가까이서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도록 망아지, 타이완 오리와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을 마련했습니다. 가축 동물과 안전하게 친해져야 하는 만큼 관련 수칙을 숙지한 뒤 동물들에게 다가가죠. 동물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밖에 만들기 체험도 있습니다. 간장 조림 달걀, 직물 공예 등을 통해 목장 생활의 즐거움을 배울 수 있죠. 목장의 오리알로 삭힌 오리알, 간장 조림 오리알을 만들 수도 있답니다. 옛 방식으로 만든 단황유에선 선조가 남긴 생활의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색은 길가의 폐품을 주워 말을 상징하는 장식품으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너른 면적의 초원과 하얀색의 지중해식 그리스 건축물은 많은 관광객들이 반드시 들러야 하는 명소입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몰리는 장소이죠. 가끔은 평생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을 위해 웨딩 촬영을 하기도 합니다.

일정 시간에 말을 풀어 주고 말의 배설물은 농가에서 재사용하다

백마의 집은 다양한 가축을 기릅니다. 망아지를 풀어 풀을 뜯게 하기도 하지만 일정 시간에 충분히 뛰어 놀 수 있도록 시간을 주죠. 말에게 목장 내의 풀을 자유롭게 뜯을 수 있는 좋을 환경을 제공해 주기 위해 잔디에는 농약을 뿌리지 않습니다. 린진싱 씨는 과거 양조 경험으로 술지게미에 미량원소와 아미노산, 효모균이 풍부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는 동물의 체내 밸런스 유지에 도움을 주기도 해 사료에 섞어 먹인답니다. 말 분뇨 같은 동물의 배설물은 생태계의 순환을 위해 주변의 농가에게 비료로 제공합니다.

이곳은 농약을 치지 않아 생태계가 풍부합니다. 반딧불이 철이 되면 잔디밭에 노란색 불빛이 반짝이죠. 달팽이들은 그 옆을 지나다니고요. 봄이 되면 나비, 꿀벌들이 춤추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매일 저녁이면 참새들이 찾아와 목장에서 쉬다 갑니다. 짹짹거리는 소리가 상당히 떠들썩하답니다.

목장 내 주요 작물은 닭과 오리가 낳은 알입니다. 린진싱 씨는 옛 방식을 살려 홍토, 소금, 물 등을 이용해 간장 조림 달걀을 만듭니다. 가성 소다, 소금, 미량원소, 물로 깨끗이 세척해 1달에서 2달 가량 절여 삭힌 달걀을 만들기도 하죠 안전하고 위생적입니다. 선조들이 쓰던 단황유를 재현하기도 합니다. 노른자를 웍에 볶아 기름을 내 상품화하죠. 많은 관광객들이 좋아한답니다.

말에게 먹이 주기, 말 타기, 말 데리고 다니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골풀로 만든 천으로 망아지를 만들어 보는 체험도 있죠. 말 타기는 50kg 이하인 사람만 체험 가능합니다. 망아지들이 무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죠. 말을 데리고 다닐 때에도 말이 다치는 것을 방지하기 의해 달리는 것은 안 됩니다. 말뿐만 아니라 타이완 오리에게도 풀을 먹일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용기를 낸다면 사육장 안으로 들어가 오리 알을 주워 집으로 가져가는 것도 가능하답니다. 아니면 이곳에서 간장 조림 오리알이나 삭힌 오리알을 만들 수 있죠. 이렇게 가공을 거친 알은 또 피자로 만들 수 있고요. 직접 만들어 먹어도 좋고 주문해 먹어도 좋답니다.
農場內最具代表性特色的便是地中海希臘風格建築。
農場內最具代表性特色的便是地中海希臘風格建築。
牧場內使用撿拾回來的漂流物裝飾,相當具有創意。